인덕션에서 잘 작동하는지 제일 궁금했는데, 사용해보니 문제 없이 잘 되더라고요.
인덕션뿐 아니라 하이라이트, 가스레인지까지 다 호환돼서 여기저기 쓰기 좋았어요.
냄비 깊이가 있어서 찌개나 라면, 심지어 국물 있는 요리도 넉넉하게 끓일 수 있었고,
1~3인 가정에는 딱 괜찮은 사이즈였어요.
야채데치기, 어묵탕, 스파게티면, 보리차 어디에도 휘뚜르 사용해요
바닥이 두툼해서 열이 고르게 퍼지고, 조리 중에 잘 눌어붙지도 않았어요.
뚜껑에 김 빠지는 구멍도 있어서 넘침 걱정도 적었고요.
손잡이는 열전도 거의 없어서 맨손으로도 들 수 있었네요.
세척도 어렵지 않아서 요즘 거의 매일 사용 중 이에요